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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 / 2023. 11. 20. 09:43

전준우 FA 영원한 롯데맨 된다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 선수가 이번 2023 시즌을 마치고 본인의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전준우 선수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남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이로 봤을 때 사실상 영원한 롯데맨으로 남게 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1호 FA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준우 FA 영원한 롯데맨

 

전준우 FA 롯데 자이언츠 합의

 

첫 FA 때는 4년 34억 원이라는 다소 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FA기간을 다 채운 4년 동안 꾸준한 기량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든든한 핵심적인 선수가 되었죠. 이대호 선수도 은퇴했고 롯데 자이언츠 역시 전준우가 필요해진 상황에 이번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은 전준우 선수와 안치홍 선수등 내부 FA 선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한 바 있습니다.

 

[출처=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올해 성적

전준우는 올해 138경기를 출전하며 0.312의 타율과 17 홈런, 7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했고, 타율 부문에서도 100경기 이상 뛴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준우 선수 인터뷰

 

전준우 선수의 진심이 묻어나는 인터뷰 영상입니다! 사직구장 재건축 때까지 가즈아~~!

 

 

사직야구장 재건축 2029년 개장 목표

우리나라에 3번째로 오래된 야구장인 사직야구장이 2025년 착공되어 2029년 2월 개장을 목표로 재건축됩니다. 기존의 홈 응원석과 원정 응원석의 비율이 5:5인 것을 홈 6:원정 4로 조절하고 햇빛의

cho.petitchals.com

영원한 롯데맨

전준우 선수는 롯데에 입단 한 후 쭉 롯데 자이언츠에만 소속되어 있었고 꾸준하고 녹슬지 않는 기량으로 팀 내 입지가 높습니다. 로이스터 감독 시절의 강민호, 손아섭 등 영원할 것만 같았던 스타들의 타 팀 이적으로 이제 롯데 자이언츠에 남아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전준우 선부 밖에 없습니다. 2017년 포스트 시즌을 겪은 몇 없는 선수로서 다음 FA기간에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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