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재건축 2029년 개장 목표

우리나라에 3번째로 오래된 야구장인 사직야구장이 2025년 착공되어 2029년 2월 개장을 목표로 재건축됩니다. 기존의 홈 응원석과 원정 응원석의 비율이 5:5인 것을 홈 6:원정 4로 조절하고 햇빛의 방향 때문에 경기관람환경을 고려해서 현재 남동향인 구장 방향을 45도 돌려서 북동향으로 재건축합니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2029년 개장 목표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 [출처=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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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

• 완성 및 재개장 예상: 부산시는 기본 재건축을 마친 뒤 2028년 경기장 재개관을 목표로 3월까지 재건축 계획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사직야구장 명칭: 송상조 의원이 사직야구장의 이름을 '부산 최동원 야구장'으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2. 사직야구장 설립 배경 및 현황

• 역사적 의의: 1986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경기장입니다.
• 유지 관리 문제: 여러 차례의 대대적인 수리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의 노후 시설은 2020년대 프로야구 경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3. 재건축 사업 내용

사직야구장 재건축 투시도 [출처=부산시 제공]

• 착공: 사직야구장 재건축사업은 2025년경 착공될 예정입니다.
• 경기장 디자인: 비용 문제로 인해 경기장은 야외로 유지됩니다. 좌석 간격을 넓히고 홈팀6 과 원정팀 4 서포터들을 위한 좌석 배치를 재구성하여 관중 경험을 향상하는 데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구조적 변경: 변경 사항에는 경기장 방향 변경, 지면 방향을 남동향에서 북동향으로 조정하여 관중의 가시성 향상, 더 나은 시야각을 위해 좌석 간 거리 감소 등이 포함됩니다.

 

 

4. 영향 및 향후 변경 사항

• 임시 장소 사용: 재건축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 인근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개보수하여 행사장으로 활용 계획에 있습니다.
• 관람환경 개선: 완공 후 좌석간의 거리를 46.5cm에서 50cm로 늘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좌석 수는 2만 3천여 석에서 약 2,000여 석을 줄인 2만 1석이 됩니다. 
• 관람석 형태: 관람석의 형태를 기존 4가지에서 10가지로 다양화하고, 포수 뒤쪽 그물과 관중석의 거리를 20m에서 15m로 줄여 생동감을 높일 계획입니다.
• 복합 문화공간 조성: 상업시설, 박물관, 생활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구장을 지면 보다 낮은 다운필드로 조성해서 소음과 공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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