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다
20대 무렵에 아르바이트를 12 시간하고 아침 7시에 마치면 헬스장 가서 한 시간 가량 했는데, 그러고도 체력이 남아돌았는데 역시 나이는 속일 수가 없나 보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술로 찌든 삶이 싫어서 체력과 건강관리 차원에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록키 음악을 들으면 마음은 끓어오른다 핑계지만 헬스장 가기엔 시간과 거리가 애매하고 돈도 아깝다. 요즘 유튜브에 전문적으로 잘 알려주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내가 세운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게 차근차근 따라서 익히면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운동기구만 구비를 하고 현재 내가 해야 할 운동을 차근차근 시작해보려고 한다. 영화 록키를 보면 멋진 시설과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는 상대가 나오는데 주인공인 록키는 그저 아날로그 방식으로 훈련을 한다...
2022. 6. 30. 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