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돌아댕김
수영 핫플 보광당탕제원
아는 동생이 수영에 맛집을 알려줬다. 핫플레이스라고 하길래 난 조명이 휘황찬란하고 어린 친구들이 많이 오는 시끄러운 곳인 줄 알았다. 보광당 탕제원은 테이블이 한 개에 작은 바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10명 정도 들어가면 가게가 꽉 찬다고 한다. 그래서 오후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다. 나는 크고 깔끔한 가게보다는 좀 허름하고 조용한 노포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 어머! 여긴 가게 사이즈와 분위기다. 역시 추천해준 이유가 있었군 하면서 보광당 탕제원을 들어갔다. 보광당 탕제원 왜 이름이 보광당 탕제원일까 하고 물어봤는데 예전에 쓰던 간판을 그대로 쓰는 것이란다. 아주 심플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엄지 척!규모가 작고 오픈 키친이라 바로 앞에서 조리하는 것이 다 보인다. 가게 앞은 차들이 자주 지나지 않는 거..
2022. 5. 12.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