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 도입으로 이륜차 교통안전 강화

 

경찰청은 이륜차의 신호 및 속도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를 확인한 뒤 기존 단속 장비에 후면 단속 기술을 결합하여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하고, 11월 13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로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 강화

양방향 단속은 무인 단속 장비가 2개 차로 이상을 검지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 카메라를 설치하여, 전면 및 후면 번호판을 식별하여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의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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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후면 무인 단속으로 이륜차 법규 위반 감소

단속 카메라 [출처=구글]

경찰청은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운영 결과로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가 18.9% 감소한 것을 확인하며, 이륜차의 속도위반율이 사륜차보다 38배 높아 이륜차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 단속을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다.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와 활용 분석

이륜차 단속중인 교통경찰 [출처=구글]

경찰청은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의 시범운영 후, 관련 규격을 정비하고 지방 경찰청 및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후면 단속 장비와 양방향 단속 장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협업하여 이륜차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로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 예상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는 농촌 지역 단일로, 주택가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왕복 2차로 이하 도로에 설치하면 전 방향 단속이 가능하므로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 교통안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예산 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

 

향후 계획과 개선

경찰청은 계속적인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에는 더 많은 업데이트와 개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