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방법

서울시는 고물가시대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합니다. 약 1조 7천억 원 규모로서 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공급 자금은 시설자금과 긴급경영자금 등 '고정금리, 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 안심금리자금 2.0등 변동금리와 금리보전자금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입니다. 2024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희망동행자금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총 3천억 원 규모로 지원합니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2.0%의 금리 보전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용중 중도상환수수료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를 면제해서 그동안 대환대출을 받고 싶었지만 이런 부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차주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경영자금 포용금융자금 지원

채무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1,650억 원 대비 350억 원 늘어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재해중소기업자금, 포용금융자금, 재기지원자금을 지원합니다.

긴금경영자금

서울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연 3.0% 고정금리,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조건입니다.

재해중소기업자금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 연 2.0% 고정금리,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조건입니다.

포용금융자금

서울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1.8% 금리보전, 1년거치 4년 균분상환 조건입니다.

재기지원자금

서울 소재 소상공인 중 성실실패자(면책기업, 신용회복완료기업 등) 및 재창업자 등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업체당 1억 원 이내, 2.5% 금리보전, 1년 거치에 4년 균분상환 조건입니다.

2024년 직접대출자금 금리 0.3% p 인하, 연 2.0~3.8% 금리 적용

직접대출자금 금리를 전년 대비 0.3%p 인하하여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3월부터 시규 대출 자금 대상 직접대출자금 원리금 상환주기에 월 상환이 추가됩니다. 기존 분기별 상환으로 고정되었던 원리금 상환 부담 개선을 위해 월 상환을 추가하였고, 자금신청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